기억 속, 영화 명장면 베스트10
출처 :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best10&wr_id=176 10. 아비정전 중학교 때 본 영화입니다. 사실 중학생이 보기에 재미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영화죠. 그런데도 생모의 집을 뒤돌아서는 아비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네요. "난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난 단지 그녀를 한번 보고 싶었을 뿐인데 기회를 안주니, 나도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9. 리얼리티 바이트 (청춘 스케치) "난 23살이 되면 뭔가가 되어 있을 줄 알았어."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러브 라인이 붙는 바람에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에단 호크와 위노나 라이더의 대화 장면은 꽤나 오래 기억되네요. "우리에겐 필요한건 이거야. 담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