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2)
“In order that we, who were the first to hope in Christ, might be for the praise of his glory.”(Ephesians 1:12)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했습니다. ‘영광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지 않고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를 참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한없이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됐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가운데 자존감이 낮은 이들을 적지 않게 봅니다. 퇴직 등의 경험으로 사회에서 경쟁력이라도 잃으면 자존감은 더 무참히 짓밟힙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결코 보잘것없거나 사회에서 퇴물 취급 받을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광의 찬송으로 여기는 존재, 그것이 바로 우리의 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제인호 목사(창원 가음정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64514&code=23111514&sid1=f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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